개요
달리기는 매우 인기 있는 운동 종목 중 하나 이며,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달리기는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방법으로, 어디 서든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심폐 지구력을 향상 시키고, 근육을 강화 시키며, 체 지방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목차
1. 달리기 생활과 운동
2. 뛰어야 산다
3. 맨발로 달려 볼까
4. 달리기의 인체 공학
5. 진화의 결정체 맨발의 강인함
6. 잘 뛰도록 진화한 인체
결론
1. 달리기 생활과 운도
달리기 생활과 운동 삶에 활기를 불어 넣다. 사람의 몸은 오래 잘리기에 적합하도록 진화 했다. 그러므로 오래 달리기를 해야 우리 몸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활용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런데 현실 속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질병과 고통 심지어 갈등까지도 여기서 출발한다는 이론도 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오래 달리기를 해야 한다.
유발 하리 라는 그의 유명한 책 <호모 데우스> 에서 호모 사피언스의 멸종을 이야기합니다. 핵전쟁을 통한 인류의 멸종이 아니라, 현생 인류의 아주 색다른 진화, 인체의 기계화 같은 것이다. 머리에 헤드폰과 고글을 쓰고 귀에 이어폰을 꼽고, 첨단 기능의 슈트를 입고 화재를 진화하는 소방관의 모습이나 영화 속 미래 경찰의 모습을 상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사이보그 비슷해진 포스트 호모 사피언스의 모습이다.
유전 공학과 인공지능의 발달이 뼈와 살이 살아 있는 우리 몸을 대체한 신 인류로 나아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자,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제 기능을 하도록 살아 있는 인간으로서 계속 살아 갈 것인지, 2050년 경 몸의 기능을 포기하고 과학의 옷을 입어야 살아가는 신 인류가 될 것인지 우리 몸의 가치를 인정하고 싶다면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바로 달리기이다
2. 뛰어야 사람이다
이 간략하고 파워 풀한 명제를 던진 책 <본 투런>을 통해서 몇 가지 더 진화와 달리기의 관계를 살펴보자, 왜 달려야 인간인지 좀 더 과학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은 사실 자연 상태에서 가장 취약한 동물 중 하나 입니다,토끼나 사슴보다 늦고, 사자 호랑이 같은 대형 포식 동물은 물론이고 여우나 개보다도 약하다.
그렇다면 곡물을 재배하기 전의 인류는 어떻게 음식을 해결 했을까 지금처럼 몸집이 커지기 위해 꼭 필요한 단백질은 또 어떻게 섭취했을까 그 정답은 바로 달리기다. 실제로 아프리카에 있는 소수 종족이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사슴은 사람보다 빨리 뛰지만 사람보다 오래 뛸 수는 없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사슴 중 하나 둘 타킷으로 삼아 그 사슴을 몰면서 달리기 시작한다.
허겁지겁 뛸 필요는 없다, 그냥 시선 안에만 넣어두면 됩니다. 사슴이 후다닥 도망가다 쉬면서 눈치를 살피면 또 다가가고, 또 더 가까이 다가가 쫒고, 더 가까이 다가간다. 그렇게 한 시간 두 시간을 좇아 가면 사슴은 지쳐서 쓰러진다. 그때 사람들이 그 사슴을 들고 다시 한 두 시간을 뛰어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 도중에 해체를 하거나 잡아 먹으면 피 냄새를 맡은 맹수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렇게 서너 시간을 무리 지어 달리는 것이 오늘 날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구석기 이전의 시대에 몸집이 폭발적으로 커진 비결을 원시 부족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렇게 먹고 살면서 몸집을 키우는 진화가 가능했고, 그 과정에서 점점 잘 뛰는 사람 점점 오래 뛸 수 있는 사람으로 진화 해 갔다 <본투런>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목덜미 인대는 동물이 빨리 움직일 때 머리를 고정 시키는 데만 사용된다.
걷는 운동은 목덜미 인대가 필요 없습니다.큰 엉덩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킬레스건은 걷는 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4백만 년 전의 반 유인 원 조상인 오스탈로 피테쿠스도 아킬레스건이 없었다. 아킬레스 건의 흔적은 2백만 년 후 호모 에렉투스에서부터 나타났다. 인간의 몸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했다. 인류는 달리는 동물의 주요 특징을 채택했다.
‘털 없는 원숭이’라는 책이 있다. 데즈먼드 모리스의 이 유쾌한 책 제목은 현대인의 짐승 적 위치를 드러내는 데 사용한 용어이지만, 사실 달리기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지적이다. 털 없는 피부,연약한 피부가 맹렬한 태양 아래서 매우 위험한 선택이지만 달리기를 위해서는 매우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피부로 땀을 흘리기 때문에 사슴보다, 심지어 말보다 더 오래 잘 달릴 수 있는 것이다.
혀로 땀을 배출해야 하는 개가 조금 뛰고 나면 혀를 내밀고 헉 헉 거리는 모습을 떠올려 보면, 그냥 피부로 땀을 흘리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오래 달리기를 위해서 땀 흘리는 피부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인체, 즉 사람 몸만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한 가지 사실로 귀납 됩니다. 바로 그 특징을 대부분이 달리기를 위해 진화 된 것이라는 점이다.그래서 ‘본 투런’ 사람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사람은 잘 달리도록 진화 했다는 말이 가능한 것이다.
3. 맨발로 한번 달려볼까
맨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발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쿠션 좋은 운동화를 찾는 시대에 거꾸로 신발을 벗어 던졌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것은 인간의 진화와 관계된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 우리 몸에는 206개의 뼈가 있는데 그 중 4분의 1인 56개가 발에 있다 발목 뼈, 발 허리 뼈, 발가락 뼈, 등 28개 씩 56개이다. 뼈가 많다는 것은 뼈 사이사이 작은 관절 부위가 구성 되어 있고, 그만큼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발은 발가락을 제외하면 하나의 조직처럼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수 많은 뼈와 관절, 근육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복잡한 조직이다. 이 대목에서, 발에 대한 유명한 명제가 등장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체 해부도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 이 르네상스의 거장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발은 예술 작품이며, 엔지리어 링의 걸작이다.” (The human foot is a work of art and a masterpiece of engineering.)
아베베 바길라 에디오피아 출신의 아베베가 가난해서 신발 없이 맨발로 뛴 것은 아니다 에디오피아 대표팀은 아디다스가 후원했지만 아베베는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해 딱 맞는 신발이 없었고 감독과 협의 끝에 그냥 맨발로 뛰기로 했다. 그리고 금메달, 로마의 돌 길은 맨발로 달리기 어려울 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산길 돌 길에서 맨발 훈련을 해본 아베베에게는 오히려 신발보다 나았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4. 달리기의 인체 공학
인간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뒤집어 말하자면 인간의 에너지 효율은 매우 낮다 앞에서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달리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지 인간 기준으로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 효율이 얼마나 낮은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전거와의 비교이다.
최정상급 마라 토너도 42km를 두 시간 이내에 달려서 주파하지 못하지만 자전거로는 평범한 사람들도 두 시간 내에 같은 거리를 별로 힘 들이지 않고 완주할 수 있다. 자전거의 주행과 두 다리로 달리기 모두 인간의 다리 근육에만 의존하는 운동인데 이처럼 효율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인간의 신체 구조가 달리기에 공학 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이에 비해 치타나 캥거루, 말 등의 동물들은 전신이 용수철처럼 작용해 달리기 동작에 소모된 에너지를 일부 저장했다가 다음 동작에 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효과적인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인간은 달리기에 오로지 다리의 근 골격 계만 이용하며 나머지 신체 부위가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인간 기준으로는 비효율적이며 엄청난 열량을 소모하는 것이다. 이처럼 네 발 동물들의 전신 운동이며 온 몸의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의 절대 값은 인간의 달리기보다 높다.
직립 보행과 달리기 사냥을 진화의 방향으로 선택한 인류는 잘 뛰기 위한 발의 구조를 갖게 된다. 직립 보행으로 인한 중력의 힘과 몸이 공중에 떴다. 떨어지는 충격을 주는 달리기를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발에 엄청나게 효과 좋은 완충 기를 장착한 것이다. 발의 아치는 우주에서 가장 완벽한 건축 몰이라고 평 하는 사림들이 있는데, 달리기를 하면서 받게 되는 충격의 90% 안팎을 발목 아래 즉 발에서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 의학의 연구 결과다.
크리스토퍼 맥드걸의 걸작<본투런>은 아프리카 원주민의 맨발 달리기, 멕시코 원시 부족의 폐 타이어 조각 같은 신발을 싣고 산악 등 원시 인류의 흔적을 이야기하고, 현대 러너 중 맨발의 위대함을 발견한 사람들도 소개한다. 그 중 한 명 ‘맨발의 테드’ 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수많은 발 및 무릅 부상은 사람들이 신발을 신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신발은 발을 약하게 만들고 과도하게 무릎에 문제를 야기한다. 나이키가 현대의 운동화를 발명한 1972년 전까지 사람들은 바닥이 아주 얇은 신발을 싣고 달렸다. 그들의 발은 튼튼했고 무릎 부상도 훨씬 더 적었다.”
5. 진화의 결정체, 맨발의 강인함
부드러운 운동화, 쿠션 좋은 운동화의 선구자인 나이키 스포츠 연구 소장도 1986년 이렇게 말했다. 부드러운 신발과 딱딱한 신발을 비교 실험 했을 때 충격의 세기에 아무런 차이가 발견 되지 않았다. 또 다른 연구자는 우리가 지금 신고 다니는 스포츠 신발은 너무 부드럽고 두껍다.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다면 신발 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수많은 전문가와 신발 가게에서는 몇 백 Km을 뛰면 신발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지만, 울 트라 러너인 아서 뉴턴은 얇은 고무 운동화를 싣고 400마일을 뛰었다고 미국 최고의 1마일 주자인 앨런 웹은 300mm의 평발을 갖고 있었는데 맨발를 통해 발을 강화하면서 이치가 살아나고 발 근육이 강해지면서 270~280mm를 신게 되었다. 그리고 1마일과 1500mdptj 2007년에 세계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신발은 충격이 아니라 고통을 막는다. 고통은 편안하게 달리는 법을 가르친다. 맨발로 달리는 순간부터 달리는 방법이 달라질 것이다. 맨발 달리기를 하면서 오랫동안 연구를 거듭해온, 맨발의 ‘켄밥’이 말한 ‘맨발의 선언문’이다. 많은 이들이 위의 이 말에서 고통스럽지만 놀라운 변신을 가져다 주는 맨발 대한 영감을 얻고 있다.
운동화와 맨발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무수히 많다. 근래 들어서는 문제점을 인정한 거대 메이커들이 선수 맞춤 용으로 간편한 운동화를 제작하기도 하고, 한 운동 팀 전체를 대상으로 실험도 진행한다. 결론은 인체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성적도 줄어지고 선수의 안전도 보호 할 수 있다. 최근 마라톤 선수 중 맨발로 뛰는 것 같은 착지 법, 앞발 끝 달리기를 택해 기록을 개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문제는 이미 우리들의 발과 발목이 약해져 있다는 것 그러니 조금만 뛰어도 무릎 관절이 아프고, 근육 통에 심장 부담까지 골고루 문제가 발생한다. 지금 달리고자 하는 사람이 어떻게 발 건강을 찾을 수 있을까, 일단 맨발 달리기를 목표로 잡자 그런데 현실 속에서는 어려우니 마음만 그렇게 먹고 발목과 발을 강화 시키도록 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줄넘기다. 발 앞 끝으로 착지 하면서 수많은 발가락 관절들을 자극하고, 발목의 아치가 살아나며, 발목 근육이 강화된다.
6. 잘 뛰도록 진화한 인체
단거리를 가끔 해 주는 것도 좋다. 단거리는 딱딱한 바닥의 신발을 싣고, 앞 끝으로 착지 하는 주법을 쓰기 때문에 저절로 발바닥 운동이 된다. 아베베 비킬라 우리 모두가 아는 전설적인 스토리가 있다. 1960년 로마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러너다. 아프리카 출신의 흑인이 딴 첫 금메달로 아프리카의 영웅이 되었고, 1964년 도쿄 올림픽도 우승함으로써 최초의 마라톤 2연패의 기록을 세운 반면 인간은 두 다리만 깨적 거리며 달리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지만, 소모하는 에너지 절대 값은 동물보다 낮으며 다른 동물보다 오래 달릴 수 있다.
인간이 달릴 때 소모하는 에너지 중 상당 부분이 ‘넘어지지 않기’와 ‘뒤로 간 다리를 앞으로 가져오기’ 에 낭비 되며, 땅을 박차고 몸을 앞으로 전진 시키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는 의외로 적어 절반도 안된다. 그 증거로 평지에서 가벼운 보행기를 밀며 달리면 ‘넘어지지 않기’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절약되어 맨몸보다 오히려 더 빠르고 쉽게 달릴 수 있으며, 발목과 발목을 적당한 길이의 탄성 있는 밴드로 연결하고 달리면 ‘뒷다리 가져오기’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절약되어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과학자들이 기존에 가장 빠른 인간의 기록을 추정하는 방법은 세계 최고 기록들의 각 구간 별 기록 중 가장 좋은 값들을 뽑아서 합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사인 볼트가 등장하면서 이 모델을 다 깨부숴 버리는 바람에 인간의 100m 달리기 한계가 9초 40 대가 아니라 아예 8초 대에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추정도 나왔다.
결론
달리기는 많은 이점을 가진 운동이며, 근력 강화, 심폐 지구력 향상, 체 지방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개인의 목표와 조건에 맞게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거리, 시간, 속도 등을 조절하여 자신에게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작은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달리기를 즐기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힘내서 건강하고 활기찬 달리기 생활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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